2월 중순 이사를 하면서 그릇장을 맞출까 생각하던 중에 찾아낸 곳이 우드캐비넷이예요:)

공방에 직접 찾아갔었는데 그 곳에 있는 가구들이 전부 너무 예쁘고 맘에 들더라구요~

그 날 여러군데 보러 다니기로 했었는데, 우드캐비넷 방문후에 다 접고 그냥 여기서 하기로 결정!

좀 오래 기다리긴 했어요~ 아마 우드캐비넷이 소문이 자자해서 주문이 많이 밀렸던 모양이더라구요^-^

중간 중간 제 마음도 몇 번이나 바뀌어서 디자인을 두 번 정도 변경했는데, 하나하나 다 맞춰주셔서 좋았어요~

그리고 사장님이랑 직원분들이 정말 솜씨가 좋으신거 같아요 ㅎㅎ

배송오실 때 시간이 늦어져서 투덜투덜 하고 있었는데 가구 보는 순간 기분이 다~~ 풀리더라구요 ㅎㅎ

사장님께서 엄청 꼼꼼하시고 세심하게 잘 봐주셔서 그런지 가구에서 정성이 다 묻어나는 것 같아요~

그리고 무엇보다 배송을 직원분이 직접나오셔서 친절하게 설명까지 해주시고 하니까 더 좋았답니다~

상부장을 벽에 걸지 못한게 정말 아쉽고 커피 머신 자리를 다시 만들어여 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

 (이건 저희 집 벽의 문제라 어쩔 수 없이...ㅠㅠ)

그릇장이며 화장대 전부 맘에 쏙~ 들어요!

서서히 가구를 전부 원목으로 바꿀 예정이라 TV 장이랑 침대도 우드캐비넷에서 하려구요^-^

그 때도 잘 부탁드릴게요~

사업 번창하세요~ 주변에 소문도 많이 낼게요^-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