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로운 식탁이 도착했다.
처음으로 원목으로 제작한 가구다.
손으로 정성들여 만들어 주신 가구라 그런지 만질 때마다 정이가고 너무 따뜻한 느낌이 든다.
식탁을 시작으로 하나하나 장만하는 재미가 좋을 것 같다.
원래는 책상으로 제작된 것인데 우리집의 전체적인 인테리어와 맞추어 식탁으로 제작했다.
쓰다가 나중에 서제나 두 아이의 책상으로 다시 써도 괜찮을 것 같다.
상판은 나무결이 그대로 보여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이고,
하단의 검은색 다리와 서랍은 안정적인 느낌과 고급스러움을 보여준다. 벤치형 의자도 식탁과 어우러져 멋지다.
오래써도 질리거나 변함없이 보기에도 좋을 것 같다. 집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린다.
3개의 서랍도 넉넉해서 작은 노트북과 여러가지 필기도구 바로 바로 쓰는 아이들의 물건이 쏙쏙들어가서
식탁과 여러가지 용도로 쓰기에 좋다.
사진에 보는 것 같이 식탁은 큼직하고 좋다.
150cm * 80cm으로 둘이 충분히 앉고 넉넉하게 움직일 수 있다.
둘째가 형이 하는 것에는 무조건 뛰어들어 모두 물어 뜯고 있는데,
식사 시간 이외에는 첫째 아이가 여러가지 활동을 하기에 좋은 피난처가 되고 있다,
식사할 땐 식탁으로, 내가 공부할 땐 책상으로 간단한 노트북 사용,
그림그리기 음악듣기 찰흙놀이 등등 여러가지를 하기에 좋은 식탁이다.
식탁 뿐 아니라 이쁜 가구가 너무 많이 홈페이지 보고 있으면 잠이 안올 정도다. 하지만...
사진 솜씨가 부족하여 예쁜 식탁을 잘 담아내지 못해 아쉬울 뿐이다.
다음 목표는..서랍장..^^ㅋㅋ 하나하나 장만해야겠다.
우드캐비넷은 항상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고 배려해 주셔서 기분까지 좋아지는 곳이다.
소중한 후기 감사드리구요~
이렇게 세팅되어진 모습을 보니 뿌듯하네요~^^
소중한 테이블 예쁘게 사용하시구요~
문제 생기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~
감사합니다.